B2B 리드 생성을 위한 RARRA퍼널의 이해와 퍼포먼스마케팅 전략
오늘은 B2B를 대상으로 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려한다.
실무에 도입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 논의를 위해 RARRA 퍼널에 기반한 퍼포먼스 전략 위주로 얘기해보겠다.
기술적 내용이 많이 언급되어 비전문가에게는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잠재 고객이 최종적인 전환과 확장까지 이어지는 고객구매여정에 대한 마케팅 퍼널 전략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마케팅 전략에서 논의되었기에 수 많은 세부 전략들이 존재한다.
퍼널 고민이 형성된 초창기의 [인지 > 고려 > 구매] 퍼널에 대한 AIDMA, AISAS 부터
그로스 전략을 고려한 AARRR 까지 퍼널 세부 전략(프레임워크)들은 너무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리고 어떤 퍼널 세부 전략이 옳은 것인지 정답은 절대 없다.
업체는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퍼널 세부 전략을 고려하여 세일즈, 콘텐트, 디자인, 마케팅 인적자원과 예산을 배분하면 된다.
어떤 퍼널을 선택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퍼널의 전체과정에 대해 전사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퍼널 전략이 준비되었을 때 그에 대한 세부적인 확장 전략들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선 RARRA 퍼널과 리드 확보를 위한 퍼포먼스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퍼널 세부 전략 중
‘B2B 를 대상으로 한 SaaS 업체(프로그램, 솔루션 판매 업체)’가 있다고 가정하고
이 업체가 써야하는 퍼널과 퍼포먼스 전략에 대해 논해보겠다.
이런 업체를 가정한 이유는 국내에 RARRA 퍼널에 대한 실무적 전략 콘텐츠가 부족하기도 하고
RARRA가 가진 특성 때문에 자사가 제공하는 SaaS 서비스들에 해당 전략이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1. AARRR을 통해 RARRA에 대해 가볍게 이해하기
RARRA를 이해하기 위해선 AARRR이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 RARRA는 AARRR 퍼널 프레임워크의 변형이다.
- RARRA는 랄라, AARRR은 아르~라고 읽는다. AARRR은 해적들의 말 추임새같이 ‘아르~’소리가 나서 해적지표라고 하기도 한다.
- AARRR 전략은 아래의 절차와 목표로 전환이 발생한다는 가정 하에 세부 전략을 수립하도록 유도한다.
- Acquisition, 획득. 양질의 트래픽을 최대한 저렴하게 더 많이 발생시켜야한다.
- Activation, 활성. 들어온 트래픽에게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와우(아하)모먼트를 발생시켜야한다.
- Retention, 유지. 트래픽의 세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발생시켜야한다.
- Referral, 추천. 유저들이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홍보하게 만들어야한다.
- Revenue, 수익. 업셀링, 크로스셀링. 더 많이 더 자주 끊임없이 사게 만들어야한다.
- AARRR에서 추천과 수익의 순서를 바꾸는 프레임워크도 있으며 계속 언급하겠지만 프레임워크에 정답은 없다.
- AARRR은 양질의 트래픽 획득에 최우선 집중해야만하는 커머스 업체나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자가 사용할 때 좋다.
- 하지만 B2B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는 대규모 인지가 아닌 특정 타겟군들에 집중해야 하기에 AARRR이 부적합할 수 있다.
- B2B 대상에선 한명이 엄청난 잠재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대규모 획득에 집중하기 보다는 한건한건의 세일즈에 집중하는게 나을 수 있다.
- 따라서 상황에 따라 AARRR 이 전사적 공감대를 만드는 퍼널 전략이 아닐 수 있다.
그럼 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3가지 고민을 먼저 말하고 최선의 정답을 찾아내보겠다.
- 전사적 공감대란 무엇인가
- 또한 ‘마케팅’ 퍼널인데 왜 (개발을 포함한) ‘전사적’ 공감대를 만들어야 하는가.
- 어떤 퍼널을 사용하고 전사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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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선 ‘전사적 공감대’ 라는 것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한다.
전사적 공감대에 대한 내용은 그로스해킹 전략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누구 한명의 노력이 고객 만족도를 탁월하게 높히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선과 집중 프레임워크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다.
간단한 예를 여러가지 들어보겠다.
- ‘고객이 우리 브랜드가 가지는 다정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다정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면 리텐션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그로스 리더가 가정가고 모두가 동의한다면 고객상담(CS직원)부터 상세페이지(콘텐츠 디자이너)는 톤, 매너를 그에 맞춰서 수정해야 할 것이다. 프론트/퍼블리셔는 번거롭더라도 디자이너가 요청한 내용들을 모두 일치화 시켜서 퍼블리싱 해야 할 것이다. BX디자이너가 있다면 그를 강화할 수 있는 다른 포인트드을 고민해야 한다. 데이터마케터는 이런 전략들이 실질적으로 반영이 된 시점을 파악해서 이 개선 프로세스(스프린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보고해야 한다.
- ‘고객이 우리 서비스의 빠른 응대 속도에 대해 가장 큰 만족도를 느낀다. 이 부분을 고객, 잠재고객에게 얘기했을 때 고객 유지 기간과 초기 전환율까지 개선될 것이다’ 라고 그로스 리더가 가정하고 전사적으로 동의한다면 세일즈 팀은 이 내용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를 말하고 기존 고객들에게 이 가정이 실질적으로 맞았는지 물어봐야 하며, 콘텐츠 마케터는 해당 내용이 가장 적합한 위치에 노출되는지 체크해야할 것이다.
- 퍼널 전략을 기점으로 더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현재 AARRR 퍼널에서 ‘획득’ 다음 스텝인 ‘활성’으로 넘어가는 전환율이 너무 낮다고 판단이 되고 그를 개선하기 위해 아하모먼트를 여러개 개발시켜서 각각의 세부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미션이 발생했다. 그에 대해 그로스 리더 또는 PM은 현재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것을 행동한 사람이 최종 전환율과 다음 퍼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적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데이터 마케터와 백단 개발자에게 데이터 구조를 만들어 달라해야한다. 데이터 마케터는 이벤트 구조를 설계하고 이 이벤트 구조를 스스로 또는 개발자에게 세팅 준비를 해달라 해야한다. 그로스 리더, PO/PM 은 동시에 현재 개발하고자 하는 아하모먼트가 당면한 획득 > 활성 의 개선은 만들 수 있지만 이것이 최종적인 전환율에는 오히려 위배되는 활동을 포함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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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퍼널 전략을 하나 수립하게 되면 그와 관련된 모든 담당자에게 영향이 가기 때문에 전사적인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는다면 업무 프로세스에 버퍼가 하나씩 걸리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맞는 올바른 퍼널 프레임워크를 쓰게 된다면 개선전략이 수월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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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렇다면 어떤 퍼널을 쓰는게 맞을까?
글 초반에 언급했다시피 이번 글에선 ‘B2B 를 대상으로 한 SaaS 업체(프로그램, 솔루션 판매 업체)’를 가정하려한다.
어떤 퍼널을 쓰느냐에 정답은 절대 없다.
그래도 각 업종 카테고리별 특징들이 있다보니 우선해서 고려해볼 퍼널 전략들이 있다.
B2B SaaS 업종의 경우 난 RARRA 퍼널을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된다.
아래에서 천천히 설명하겠지만
RARRA 퍼널은 한명을 더 오래 유지시키는 것에 집중한다.
그리고 B2B SaaS 입장에서 RARRA는 한명한명의 유입이 매우 힘들고 이 사람의 잠재 가치가 높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래서 유입된 사람과 조금이라도 접촉을 늘리기 위해 갖은 수단을 초반부터 다해야한다.
이 방식은 업체 하나하나가 매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있는
B2B 대상의 상품/서비스 판매 업체에게 적합하며
이 때문에 B2B SaaS 업체에겐 우선 RARRA 퍼널 모델을 생각하게 만든다.
2. RARRA에 대한 이해
일반적인 [인지>고려>구매] 와 관련된 퍼널 프레임워크들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구매여정을 의미한다.
- AIDMA, 욕망하고 기억하고 구매한다.
- AISAS, 검색하고 구매하고 공유한다.
- AARRR, 더 많이 데려오고 우리를 사랑하게 만든다.
그런데 RARRA는 퍼널 프레임워크면서도 고객구매여정 보다는 전사적으로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프레임워크에 가깝다.
RARRA 퍼널은 아래의 최우선 목표에 따라 자원을 분배해야한다는 프레임워크다.
- Retention, 유지. 우린 우리가 사랑하는 고객이 매일매일 보고싶어하는 이상형이어야만한다.
- Activation, 활성. 우리가 짝사랑 하는 고객에게 와우모먼트로 매력어필을 빨리 해야한다.
- Referral, 추천. 고객이 우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언급하게 만들고 친구들에게 얘기하게 한다.
- Revenue, 수익. 짝사랑이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될 수 있게, 좋은 시기에 직접 먼나거나 전화를 해서라도 고백한다.
- Acquisition, 획득. 짝사랑이라도 해볼 수 있게 내가 괜찮은 사람이란걸 좋은 사람들에게 알린다.
다시 말하지만 RARRA 퍼널은 업무의 중요도에 가깝고 고객구매여정 자체는 AARRR과 유사하다.
리텐션의 정의 자체가 AARRR에선 재방문 정도였다면 RARRA에서는 수익의 재발생의 개념으로 바뀌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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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RA 퍼널을 도입한다면 최우선 의사결정에서
‘그게 유료 고객 유지에 도움이 됩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네’ 라는 답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다른 의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RARRA는 반복적인 구매가 발생하는 SaaS 사업이나 사용자가 더 자주 방문하게 만들어야 하는 앱 서비스에서 집중해야 하는 프레임워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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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퍼널을 도입했을 때는 각 퍼널별로 어떤 것이 중요한 미션인지 이해하고 과업들을
각 담당 부서에 할당해야 한다.
그러면 퍼포먼스마케팅팀은 RARRA 를 고려할 때 과업들을 어떻게 달성해나가야 할까?
3. 퍼포먼스 마케팅의 정의와 기술적 활용 범위의 이해
3-1. 퍼포먼스 마케팅의 정의
나는 퍼포먼스 마케팅은 ‘가장 가치가 높은 고객을 가장 저렴하게 데려오는 행위’ 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사실 이 정의는 리텐션에 집중하는 RARRA 퍼널에 어울린다기 보다는
일반적인 [인지>고려>구매] 퍼널에 어울리는 문장이고 AARRR에 더 적합하다.
하지만 퍼포먼스 마케터도 RARRA 퍼널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퍼포먼스 마케팅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나는 팀원들과 위 이미지를 미디어맵 이라고 부르고 있다.
물론 퍼포먼스 마케터들은 측정이 불가능한 매체 관리나 협찬을 하는 다양한 일도 진행하긴 하지만
퍼포먼스 마케터는 ‘측정 가능한’ ‘온라인 광고 매체’ 전문가로 이해할 수 있다.
어떤 시기에 어떤 매체에 대해 얼만큼의 예산을 투입해서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 를 판단하고
세부적인 운영과 개선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퍼포먼스 마케터가 하는 일이다.
구체적으로는
- 미디어맵에 있는 광고에 대해
- 핵심 타겟에게 빈도 높은 반복적인 노출로
- 관심을 끌어내 타겟군의 시간을 훔치는것이 주요 업무가 된다.
매체와 세부 유형들은 끝없이 다양하지만
오늘 논의할 B2B SaaS 업체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선 기술적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3-2. 1사, 2사 데이터를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 기술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말할 수 있는 기술은 운영을 잘하는 사람의 능력을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기술이라 함은 1사, 2사 데이터(퍼스트파티, 세컨드파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환경에 대한 것이다.
데이터는 1~3사 까지 있고 이를 퍼포먼스 광고 환경에서 최대한 쉽게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 1사(퍼스트파티) 데이터 : 내 고객이 사이트에서 한 행동을 바탕으로 리타겟팅 할 수 있을 때 그건 1사 데이터를 쓴 것이다.
- 2사(세컨드파티) 데이터 :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요리’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타겟팅할 때 세컨드파티(인스타그램)의 데이터를 쓴 것이다.
- 3사(서드파티) 데이터 : 배너 네트워크 광고들은 매체사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거기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기에 대부분 3사 데이터다.
1사 데이터를 쓴다면 아래의 세그먼트(고객분류)가 사용 가능하다.
1사 데이터는 우리의 서비스에서 특정행동을 한 사람을 찾아낼 수 있게 한다.
- 리타겟팅 위주의 전략 운영
- 핫한 관계의 클라이언트 – 막 유료 도입을 진행한 업체
- 핫한 관계의 클라이언트 –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유료 업체
- 미지근한 관계의 클라이언트 – 쓰고 있는데 한동안 소통을 못한 유료 업체
- 사이트,앱에 방문은 했는데 전환행동은 안한 업체
- 아직 유료 전환은 안된 무료 사용 업체
- 전환행동을 하다가 중단한 업체
- 단, 이런 세그먼트를 짤 수 있다고 한들 모수가 1천 이하면 대부분 매체에서 리타겟팅 사용이 불가능
2사 데이터를 쓴다면 아래의 타겟군 구성이 가능하다.
2사 데이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같은 매체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 1사 데이터의 특정행동을 한 타겟과 유사 타겟으로서, 유료 도입을 하고 있는 업체의 해당 매체 유저와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
- 메타의 경우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
- 메타의 경우 20~30세이면서 자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 네이버나 구글의 경우, 네이버나 구글(유튜브 포함)에 ‘자영업’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본 사람
1사, 2사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핵심 매체는 아래와 같다.
- 네이버 GFA(성과형디스플레이광고, 네이버, 밴드 등 네이버 네트워크)
-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구글애즈(검색, 유튜브, 구글디스플레이네트워크)
- 카카오모먼트(카카오톡, 카카오네트워크)
3사 데이터는 대규모 인지, 트래픽 목적 위주고 광범위해서 타겟군이 정교해야만 하는 B2B SaaS 전략이나 RARRA 퍼널에서 권장하지 않으므로 넘어가겠다.
4.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한 RARRA 퍼널 공략
B2B SaaS 업체의 경우 아래의 활동들이 퍼포먼스 마케터가 할 수 있는 업무가 된다.
검색광고도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마지막 Acquisition, 획득 단계 외에선 모두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어떤 키메시지를 담은 배너, 영상으로 고객에게 접근하느냐에 대한 기본적 전략이 핵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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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ention, 유지 단계에 대한 퍼포먼스 전략 예시
유지 퍼포먼스 전략에선 ‘이미 서비스를 도입해본 또는 하고 있는 업체’에게 접촉량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서비스가 대단하다는 내용은 그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
우리 서비스를 어떤 업체가 어떻게 쓰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같은 딥한 얘기를 하는것이 좋을 수 있다.
기존 도입사에게만 접촉하는 것이기 때문에 1사 데이터를 사용해야만 하며,
기존 클라이언트와의 온도에 따른 리타겟팅용 세그먼트 구축과 잠깐 떠나갔거나 죽어버린 고객을 살리기 위한 레저렉션 전략을 포함한다.
- 신규 기능이 도입되었을 때 기존 유료유저들에게 기능을 알리며 재접속이나 정보 확인을 제안한다.
- CRM으로서 타겟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온사이트 팝업, 토글을 노출한다.
- 매체사 광고를 통해 기능에 대해 보여준다.
-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대형 업체들이 새롭게 사용한다고 홍보한다.
- 대형 업체가 신규로 들어왔다는 콘텐츠를 만들고 해당 링크 방문을 유도하여 소셜프루프를 생성한다.
- 최근 관련 시장 상황에 대한 콘텐츠를 노출한다.
- 서비스를 잘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어떻게 쓰고 있는지에 대한 콘텐츠를 노출한다.
- 한때는 유료 유저였지만 한동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죽은 고객을 레저렉션(부활)시키기 위해 어필한다.
- 결제가 끊긴 고객에게 프로모션 내용을 어필한다.
- 결제가 끊긴 고객에게 신기능, 대규모 업데이트와 전혀 달라진 모습을 어필한다.
- 결제가 끊긴 고객에게 이 카테고리의 메인급 업체가 신규 유입됐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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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ation, 활성 단계에 대한 퍼포먼스 전략 예시
활성 퍼포먼스 전략에서는 아하(와우)모먼트를 최대한 빨리,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특장점을 유도해야한다.
활성 전략 역시 우리 사이트/앱에 방문했지만 전환행동을 하지 않은 타겟을 찾는 것이므로 1사 데이터를 사용해야만 한다.
- 방문했지만 전환행동을 하지 않은 고객에게 핵심 기술을 얘기한다.
- 무료체험 기간이 있으니 일단 도입해보라고 권유한다.
-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상담을 요청하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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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ral, 추천 단계에 대한 퍼포먼스 전략 예시
추천단계에서는 사실 퍼포먼스적 접근이 우리 서비스 잘 썼으면 리뷰 남겨주세요
같은 메시지가 나올 수 있고 이런 행동이 서비스 본질을 훼손할 수 있어서 권장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추천단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면 아래와 같은 전략을 고민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 기존 도입 업체에게, 다른 업체가 당신의 추천으로 우리를 쓰면 둘 다 혜택을 주겠다.
- 추천을 해달라가 아닌 다른업체가 우리에 대한 추천을 한 콘텐츠를 노출하여 바이럴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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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ue, 수익 단계에 대한 퍼포먼스 전략 예시
수익 단계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얘기할 것은 그 사람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노출하는 것이 될 것이다.
무료체험같은 활성(Activation) 전환은 되었는데 유료전환같은 최종 전환은 되지않은 타겟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므로 1사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 해당 카테고리의 1등 서비스임을 지속적으로 각인
- 다양한 콘텐츠를 빈도 높게 노출시키며 고객과의 온도를 빠르게 높히기
- 가격 이상으로 얻게 될 베네핏을 언급하며 서비스의 강점과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기
- 해당 카테고리의 다양한 리더가 쓰고 있음을 언급
- 당당하게 우리 서비스의 강점을 다른 업체와 비교해보라며 승자위치에 대한 인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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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quisition, 획득 단계에 대한 퍼포먼스 전략 예시
획득 단계야말로 퍼포먼스마케팅이 필요한 핵심 단계가 되며
이 단계에 대해선 광고매체가 가진 2사 데이터까지 쓸 수 있다.
획득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광고 채널과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체크하는 것이다.
GA4를 쓴다면 획득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체크 항목은 세션 참여율과 세션시간이 된다.
용어는 아래와 같이 이해할 수 있다.
- 세션 : 가장 쉽게 설명하면 ‘방문’
- 세션 참여율
- 10초 이상 사이트에 체류한 세션 비율
- 10초 내 페이지이동을 했거나 GA4에 설정한 전환이벤트를 한 세션 비율
- 세션시간 : 평균 체류시간으로 이해하면 좋으며, 한번 세션을 만들었을때 세션이 종료되기까지의 평균 시간
B2B SaaS 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은 원래 즉각적 전환행동이 발생하는 것이 적기 때문에
단순히 전환당 비용 성과로만 매체와 콘텐츠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전환 이전의 행동에서의 성과를 측정하여 매체별 예산 배분을 하거나
고성과 콘텐츠를 찾는 것이 도움이된다.
물론 고객구매여정 앞단의 전환행동에서 와우모먼트가 존재한다면 그걸 기준으로 전환당비용 성과를 봐도 좋다.
획득 단계에서는 앞서 언급된 항목인 [세션참여율, 세션시간, 전환당비용] 에 대해
높은 성과를 내는 매체와 콘텐츠를 찾는 지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전략은 짜기 나름이라 방법은 생략한다.